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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제목: 셜록 홈즈 전집 1 - 주홍색 연구
지은이(옮긴이): 아서 코난 도일 (백영미 옮김)
출판사: 황금가지 독서기간: 2006.8.5~6 페이지: 212 총 누적페이지: 2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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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독후감 쓰기:
추리소설을 읽을때는 늘 범인을 내가 알아맞출수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된다. '혹시 이사람인가? 저사람이 수상해...' 하지만 늘 예상치 못한 범인을 알아내는 주인공의 추리에 감탄을 하고 아쉬움과 시원함을 함께 가지고 끝장을 덮게된다.
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저런 추리시도조차 하지 못했다. 오히려 '쳇~ 이런 걸 어찌 알수있어?' 하고 말았다. 너무나 오래전부터 준비해온....사랑하는 사람을 잃게된 복수를 셜록홈즈는 어찌 알아내어(상상?) 범인을 밝혀 낼 수 있단 말인가? 게다가 책 곳곳에 그다지 자세한 설명도 없으면서....독자들은 그냥 셜록홈즈라는 특별한 사람을 입만벌리고 쳐다볼수밖에....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은 친구의 영향으로 많이 읽었지만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는 몇 개 읽은 기억이 없다. 두 사람의 작품 스타일일 비교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(아쉽게도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.) 이렇게 불친절한 설명들은 그의 스타일인가? 그의 소설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.
* 좋은글 밑줄긋기:
p27 인간의 뇌가 본디 팅 빈 다락방과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 방에 가구를 골라서 채워넣어야 합니다. 온갖 잡동사니를 닥치는 대로 쓿어넣는 사람은 바봅니다. 그렇게 하다가는 쓸모있는 지식은 밀려나오거나 다른 것들과 뒤죽박죽돼서 필요할때 꺼내쓰지 못하게 되니까요. : 지동설 조차도 모르는 홈즈를 왓슨박사가 한심(?)해하자...
p56 천재는 수고로움을 무한히 감당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. : 꼼꼼히 사건현장을 둘러본 셜록홈즈의 말
p212 사람들이 나를 보고 비웃을지라도 궤짝에 쌓인 돈을 볼때, 내마음은 뿌듯하도다.-고대 로마의 시인 퀸투스 호라티우스의말 :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고... 사건을 해결한 홈즈의 공이 모두 바보같은 형사들의 공으로 돌아갔을때...